술 못 마시는 사람 와인 고르기 스파클링 와인 추천!



술을 잘 마시고 싶어서 친구들이랑 어울리면서 술도 매일같이 마셔보고 무리해서 마셔도 보고했는데 체질이 술을 잘 받지 않는 몸이라서 그런지 술이 늘지 않더라고요. 결국 포기.. 그래도 가끔 술을 마셔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 소주는 알코올 냄새가 너무 나고 맥주는 써서 잘 못 마시는데 친구 추천으로 화이트 와인을 구매했습니다. 




친구도 저처럼 술을 잘 못 마시는 편인데 화이트 와인은 먹을 만 하다고 하더라고요. 음료 같은 느낌인데 먹으면 약간 취기가 돈다고 해서 술 잘 못 마시는 사람이 먹기 좋다고 추천해준 와인입니다.

와인에 대해서는 1도 모르는 1인으로서 친구가 와인 이름에 "모스카토"가 붙어 있고, "스파클링(발포성)" 이 있는 화이트 와인으로 골라서 먹음 실패하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마트 와인코너에서 눈빠지게 제품 스펙을 들여다봐서 골라 왔습니다.




살짝 흔들어 보니 탄산이 올라오네요. 스파클링이 있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앞면에 "BANROCK STATION"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달달한 빵과 먹고 싶어서 카스텔라를 사 와서 와인과 함께 먹었습니다. 왠지 치즈나 과일에 먹어야 할 것 같았는데 안주는 본인 취향대로 먹으면 되는 거니까 내 스타 일 데로 카스텔라 고고~!ㅋ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은 마개를 돌려서 따게 되어 있네요. 코르크 마개 딸 때마다 진땀 빼는데 박카스 따듯이 딱 돌려서 따지니까 편하고 좋습니다.



예전에 화이트 와인을 먹어 본 적이 있는데 어떨 때는 화이트 와인이 술 같지 않고 음료같이 달달할 때가 있고 어떨 때는 똑같은 화이트 와인인데 써서 못 먹겠었는데 같은 화이트 와인 종류라도 스파클링에 따라 많이 다른 거 같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니 그때는 차이를 몰랐었죠. 다음엔 술 한잔하고 싶을 때 화이트 와인으로 모스카토 스파클링 있는 걸로 구매해야겠습니다. 저처럼 술 못 마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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