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맛집 추천! 후쿠오카 함바그



음식을 먹을 때 소스를 챠발챠발 해서 먹는 편이라 소스 종류가 많은 일본식 음식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남자친구랑 함바그집 고고씽~



각 자리마다 셀프 코너가 있어서 먹을 만큼 덜어 먹을 수 있어서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달궈진 돌에 올려서 고기를 구워 먹게 되어 있는 메뉴가 있어서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할 턱받이? 미니 앞치마? 가 곱게 접어서 세팅 되어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하얀 천이 미니 앞치마입니다.



종류가 많아서 세트 메뉴 중 제일 만만한 메뉴로 주문하였습니다. 이 메뉴는 고기를 왼쪽 돌 위에 구워 먹는 메뉴입니다. 왼쪽 돌은 달궈서 나오는데 식으면 다시 달궈다 주십니다. 고기를 올리는 순간 치이 이익~~~ 하면서 고기 익는 소리와 냄새가 끝장입니다. 고기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함바그 메뉴입니다. 데리야키 소스를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터라 맛에는 손색이 없이 챠묵챠묵 했습니다.



세트 메뉴에 포함된 샐러드입니다. 샐러드를 좋아해서 듬뿍 담겨 나온 샐러드가 좋았습니다.



샐러드, 탄산음료 2잔, 메인 2종류 이렇게 세트 메뉴인데 메인 메뉴 양이 좀 적어서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 제 입맛에는 딱 좋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골고루 세트로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데이트할 때 깔끔하게 먹기 좋은 듯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