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차 보관하기 좋은 스타벅스 MD 도자기 캐니스터 "



 친구들이 사다 준 차가 많은데 그 차들 중에는 밀폐된 깝데기가 없는 차들이 많아서 차를 담아둘 케이스를 찾던 중 이번에 스타벅스 MD로 나온 캐니스터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스타벅스 MD를 자주 사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것은 겟!!



사이렌 쇼핑백에 깔끔하게 담아 주셨습니다.




역시나 갈색 부직포 주머니에 담아 주셨어요.

왠지~ 선물 받는 기분..ㅎㅎㅎ



혹시나 깨질까 봐 선물포장해달라고 요청드렸더니 꽁꽁 싸매서 주셨습니다.



스타벅스 도자기 컵은 그냥그냥 SOSO 인데 컵 외의 스타벅스 MD들이 약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MD는 도자기로 되어 있고, 퀄리티도 좋네요.   



산다 산다 하다가 느지막이 구매하러 갔더니 제품이 품절이어서 매장 2군데 방문 후 마지막 남은 제품으로 어쪌수없이 들고 왔더니.. 뚜껑에 흠집이 있는 제품으로 들고 오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사용하다 보면 생활 흠집이 날 거라고 나를 위로했네요.. 살 거면 처음 봤을 때 사들고 올 것을;;; 



바닥입니다. 

매장에 전시되어 있던 거 들고 와서 바닥도 꼬질꼬질하네요.

원산지는 중국, 몸체는 도자기 재질, 뚜껑은 나무입니다.

몸체가 도자기 재질인 게 구매를 하게 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가격표는 제거되었는데 소비자가 35,000원입니다.

스타벅스 카드로 결재하니 별 4개 주더군요.. 방문 별 1개, 이벤트 별 3개



위 모습입니다.

뚜껑 위에도 살짝 흠집이 있네요..ㅠ



나무 뚜껑 안쪽으로 고무파킹이 있어 공기를 차단해주기는 하는데 빡빡하게 닫히지 않아서 원두나 차를 그대로 담기에는 역부족일 거 같아요.

지퍼백에 한 번 밀봉해서 케이스에 넣어야 할 거 같습니다.  



혹시 구매를 변심할 것을 대비해서 교환 증을 넣어 주셨네요.

교환 기간은 2주~



3만 원이 넘는 제품을 구매하면 커피 교환권을 주는 줄 알았는데 텀블러나 보온병 구매 시에만 주는가 봅니다. 

교환권만 들어 있고 커피 교환권은 없네요..ㅠㅠ 교환권 없는 줄 알았으면 안주냐고 물어나 볼걸 그랬어요...



캐니스터 보디는 사악한 사이렌이 웃고 있는 모양이 두면에 걸쳐서 각인되어 있어요.

인쇄가 아니고 각인이라 지워질 일은 없겠네요.

각인된 부분의 흰 부분에 코팅이 되어 있지 않아 이물이 묻었을 경우 잘 지워지지 않을 거 같아 싱크대 쪽에 놓지 않으려고요~ 찻잔이 아니라서 뭐 묻을 경우는 많지 않을 거 같긴 하지만 하얀 면에 빨갛게 또는 검게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려고 합니다.



내부가 상당히 깊어 보이죠~?



여자 손 크기로 한 뼘 조금 못돼요.


정확히 17센티 조금 못 됩니다.



가로 사이즈는 손바닥 반만 해요.


11센티*9센티 - 외경 포함입니다.


리터가 기재되지 않아서 몇 리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은근 크기가 커요.



바닥에 마데 인 코리아 라고 쓰여있네요.


스타벅스 제품은 다 CHINA인듯해요.



커피가루는 자주 내려먹기 때문에 케이스에 넣으면 너무 불편할 거 같아 케이스가 없는 잎사귀 차를 넣었습니다.

 딱 맞춘 듯이 쏙 들어가네요.



아직 뜯기 전 차라서 마시기 시작하면 지퍼백에 넣어서 이중으로 보관해야겠어요.

캐니스터가 큰 편이라 이 차 말고 다른 차도 같이 보관할 예정입니다.



가격이 좀 더 저렴하면 캐니스터 몇 개 더 사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더는 못 사겠네요..ㅎㅎ


크기 넉넉하고 디자인도 깔끔해서 최근 스타벅스 MD 중 엄청 만족해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유용한 MD 저렴하게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