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리너스 커피 세라믹 드립퍼 구매 후기
2018. 2. 2. 08:02
엔젤리너스 커피 세라믹 드립퍼 구매 후기
최근에 아는 동생이 엔젤리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줬는데
회사 근처에 엔젤리너스 매장이 흔하지도 않고 일부러 찾아가야 되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세라믹 드립퍼를 구매하기로 결정하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1년 만에 엔젤리너스 매장을 들어가 보는 거 같네요.
엔젤리너스는 매장은 스타벅스와는 달리 포장 판매하는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인지
포장 패키지가 없어서 생뚱맞은 박스에 담아가지고 왔네요..^^;;
엄청 큰 포장 박스에 딱 구석 깊이 들어가 있네요.
전에 투썸에서 구입했던 제품과 형상과 크기가 거의 비슷하더라고요.
흰색은 나중에 눈에 띄게 변색되는 현상이 생겨서 블랙으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딸랑 흰색 한 개만 남았고
그 와중에 저 제품이 유일한 진열품이었습니다.
컵이나 텀블러, 보온병을 구입해도 되긴 했는데 영 예쁜 것도 없고 마음에 드는 것도 없더라고요.
역시 하단에 타공이 세 개인 3구 형태의 드립퍼입니다.
투썸에서 판매되는 드립퍼 대비 가격이 2배 가까이 되긴 했지만
투썸이 유난히 싸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지 대부분 세라믹 드립퍼의 경우 비 메이커의 경우도
기본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