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로 서예 연습 시작!
2018. 3. 4. 02:04
취미 생활로 서예 연습 시작!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서예를 시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서예가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벼루에 먹물을 붓고 먹으로 30분 이상 갈아줍니다.
손으로 붓을 잡는 자세는 저런 형태로 잡아야 된다고 합니다.
"가로쓰기"
시작과 끝의 간격을 동일하게 하고 각 한 일자 간격은 최대한 동일하게 쓰는 연습해야 된다고 합니다.
"세로쓰기"
화선지를 접어서 간격이 되는 가상 선을 만들어 주고 세로로 쓰는 연습을 합니다.
"격자 쓰기"
가로로 연습한 내용에 세로 획을 그리면서 연습을 합니다.
"별 그리기"
한문의 꺾이는 획을 연습하기 위해서 간격과 크기를 맞춰 별을 그리는 연습을 합니다.
"붓 세척하기"
붓글씨가 끝날 때마다 먹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완전히 말려줘야 됩니다.
서예를 가르쳐주셨던 선생님이 선물로 써주신 반야심경입니다.
평소에 지니고 있으면 좋다고 해서 주머니를 만들어서 보관 중입니다.
게다가 반야심경을 직접 쓰신 편백 나무를 찻상으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원래 차를 마실 때 쓰는 상인데 너무 아까워서 그냥 전시만 해둔 상태입니다.
저도 열심히 연습해서 나중에 꼭 선생님처럼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