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에 좋은 차, 모과청(모과차) 만들기



최근에 갑자기 기관지 상태가 좋지 않아 알아보던 중

모과차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처음 모과를 구입해봤는데 생각보다 색상도 좋고 향기가 너무 좋더군요.



"Step 1. 모과 씻기"


모과를 처음 세척해봤는데 생각보다 겉면에 기름이 많아 씻기가 힘들더군요.


*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전체적인 부분을 칫솔로 세척(1차)

* 식초물에 약 1시간가량 담가 두기(2차)





"Step 2. 유리병 세척"


나중에 모과청을 보관할 용기를 끓는 물에 소독하기!




"Step 3. 모과 씨 제거"


모과를 반으로 자르고 내부에 씨앗을 제거해줍니다.

참고로, 모과가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절반으로 자를 때

손을 다치지 않도록 정말 조심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모과 씨에 독성이 있다고 하니 꼭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Step 4. 모과 자르기"


적당한 크기로 모과를 잘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모과를 직접 먹지 않고 차로만 우려낼 목적이라 큼직하고 얇게 썰었습니다.




"Step 5. 유리병에 모과 담기"


적당한 크기로 자른 모과를 보관할 용기에 담아줍니다.

모과를 넣는 양과 설탕은 기본 1:1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6. 모과청 완성"


총 구입한 용량이 5kg 구입했는데 상태 안 좋은 모과를 걸러내고 나니 이 정도 양이 나왔습니다.




모과청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많지 않아서 저는 설탕 대신에 꿀을 이용해서 모과가 담기도록 만들었습니다.


★ 여기서 깨알 TIP! 모과가 물에 잠겨있지 않으면 곰팡이가 발생될 수 있으니 만드실 때 고려하셔야 됩니다. 꿀이 없으면 요리당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이 정도 수준이 모과 상태가 정말 나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눈으로 판단했을 때

상태가 좋지않아 보이는 모과를 걸러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더군요.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가

말려서 방향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방향제 만드는 방법은 따로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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