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찌꺼기로 커피방향제 만들기



집에서 매일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 커피 찌꺼기가 아까워서 방향제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전에 모과방향제 만들었던 방법이 효율적이어서 커피 방향제 만들 때도 활용해 보았습니다.



"Step 1.  화선지 자르기 및 접기"


화선지 한 겹은 너무 얇아서 2장을 겹쳐서 봉투 모양으로 접습니다.



"Step 2. 화선지 붙이기"


봉투 아랫부분과 중간 부분을 풀로 붙여 줍니다.





"Step 3.  말려놓은 커피 담기"


말려놓은 커피양이 많아서 봉투를 크게 제작했습니다.

봉투에 꽉 채워 담았습니다.



"Step 4. 완성"


입구 부분은 밀봉하지 않고 스티커로 붙여서 마무리했습니다.

여러 번 접었기 때문에 커피 가루가 흘러나오거나 하진 않습니다.

방향제 만들기 참 쉽죠?ㅎ



* 모과 방향제 만들 때는 모과가 가벼워서 화선지가 찢어지지 않았지만

커피방향제는 제가 만들 때 커피가루를 많이 넣기도 했고

가루라서 많이 무거웠는지 둘 중 한개는 신발장에 넣다가 찢어졌습니다. ㅠㅠ

커피의 미세한 가루가 새지는 않지만 양을 잘 조절하셔서 만들어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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