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간단한 간식 도나스(도넛) 만들기 예전에 어머니가 집에서 도너스(도넛)을 만들어줬던 기억이 나서 저도 한 번 혼자 만들어봤습니다. 오뚜기 도나스 가루입니다. 시중에 도넛을 만들기 편하게 이렇게 가루로 판매하고 있습니다.사진이 영 형편없게 나왔네요. "Step 1" 먼저 계란을 풀어주세요. "Step 2" 계란을 풀은 물에 도나스 가루를 넣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Step 3" 완성된 반죽의 적당량을 뜯어 도나스(도넛) 모양을 만들어주세요.모양은 그냥 본인이 만들고 싶은데로 하시면 됩니다. "Step 4" 완성된 모양을 기름에 튀겨주세요. "Step 5" 생전 처음으로 도나스를 만들어서 그런지 영 모양새가 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도나스 가루가 좋아서 그런지 맛은 있었습니다.집에서 아이들이나 손님 대접용..
Cooking서울 남산 왕돈까스에 대한 솔직한 후기 서울 남산을 놀러 가시는 분들이 대부분 왕돈까스를 먹고 온다고 하길래나도 왠지 먹어야 될 거 같아서 귀신에 홀린 듯 먹고 왔습니다.주변에 왕돈까스 집이 많아서 그냥 일단 아무 가게나 들어가게 됐습니다.가게 상호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비빔밥" 이건 비빔밥 용 야채인데 일단 야채 종류가 많고 놋 그릇에 나와서 비주얼이 참 고급스러웠습니다. "파전" 파전은 보기에는 바삭하고 맛있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바삭하지도 않고 너무 느끼했습니다.보는 것과 맛은 너무 달랐던 파전! "된장찌개" 찌개는 어딜 가서 먹어도 비슷한 맛이 있는데 여기도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왕돈까스" 일단 크기는 왕돈까스라고 불리기에 부족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크다고 할 수 없고개인적으로 정말 느끼했..
Cooking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믹스더그린(MIXTHEGREEN) 쭈꾸미 솔직한 후기 친구 아들 돌잔치가 있어서 집에서 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에 다녀왔습니다.장소가 너무 협소해서 축의금만 주고 바로 나오는 바람에 저녁을 먹지 못해서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다가 믹스더그린을 방문하게 됐네요. 기본 밑반찬으로 콩나물과 무채가 나오는데 콩나물이 입맛에 딱 맞더군요.보통 음식점에서 나오는 반찬은 거기서 거긴데 그날따라 입맛이 그랬던 건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따뜻한 보리차를 줬는데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물병도 디자인도 특이했습니다. 첫 번째 메뉴 "샐러드 파스타" 야채는 신선했지만 샐러드 양도 적고 소스도 기존에 익히 알고 있던 맛과는 너무 다른 생소한 맛이라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맛이 없..
Cooking니뽕내뽕 메뉴, 차뽕과 태뽕 솔직한 후기 스퀘어에서 쇼핑하고 나갔다가 달달하고 매운 음식을 둘 다 먹고 싶어서선택한 음식점 "니뽕내뽕" 기본 반찬은 단무지 하나 나옵니다. 덜어 먹는 그릇 양쪽에 손잡이가 있는 형태라 특이했습니다. 음료는 따로 시키지 않으려고 했는데 느끼할 걸 대비해서 주문한 자몽에이드!자몽에이드는 어딜 가나 비슷한 맛이라 특별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첫 번째 메뉴는 "차뽕" 차뽕은 매콤한 짬뽕에 강렬한 불맛을 더한 니뽕내뽕에 베스트 메뉴라고 합니다.1~3단계 매운맛이 있는데요. 평소에 매운맛을 좋아하지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관계로1단계를 선택했는데요. 잘 먹지 못하는 저도 무난하게 먹을 만큼 그렇게 맵지가 않더군요.막 입맛을 가지고 있는 제 기준에는 그렇게 맛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Cooking역전 우동 메뉴, 옛날 우동과 치킨가라아게미니덮밥 후기 역전우동 저번에 먹으러 왔을 때 너무 실망했지만 내가 메뉴 초이스를 잘못 했을 거라고 생각해서다시 한 번 큰 마음먹고 먹으러 왔습니다. 왼쪽 메뉴는 "역전우동"입니다. 진한 가츠오 국물 맛이라고 하는데 전에 돈까스덮밥 먹을 때 나왔던 국물이 여기에 사용된 육수더군요.역시나 엄청 짠 소금이었습니다. ㅠ_ㅠ 오른쪽은 사이드 메뉴로 "치킨가라아게미니덮밥" 이건 치킨마요덮밥 느낌이 나는 맛으로 역전 우동보다는 낫지만 개인적으로 바삭한 치킨을 좋아하는데이 메뉴에 나오는 치킨은 힘 없이 흐물흐물해서 가격 대비해서 정말 별로였네요. 사람들이 명란 미니덮밥을 많이 먹고 이 메뉴를 왜 선택하지 않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가 됐네요. 역시 이 가게의 장점은 혼자 먹을 ..
Cooking본죽 소고기버섯죽, 속이 안 좋을 때 편하기 먹기 딱이네! 평소에 입맛이 없거나 소화 불량이나 변비가 생기는 느낌이 들 때 죽을 먹는 편입니다.참죽 집을 좋아하는데 매장이 생각보다 많지도 찾기도 힘들어서 그나마 쉽게 찾을 수 있는 본죽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메뉴 종류가 많아서 고민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고민하지 않고 소고기버섯죽을 선택했네요. 하지만 제가 초이스를 잘못한 건지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비리더라고요.그냥 야채죽을 시킬 걸 그랬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버섯은 좋아하는 식품인데 너무 얇게 슬라이스해서 식감도 떨어지고속이 좋지 않아서 왔는데 속이 더 좋지 않아서 돌아가게 됐네요.오늘 메뉴 선택은 대왕 실패였습니다. 흐규..
Cooking오늘 점심은 역전우동 돈까스덮밥! 아직 우리나라는 혼자서 밥을 먹는 일이 익숙하지 않아서 저도 은근히 꺼려 하는 일인데요.최근에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점심을 혼자서 챙겨 먹어야 되는 상황이 됐네요. ㅠ_ㅠ근처 식당을 매의 눈으로 보던 중에 "역전우동"이라는 가게가 보여서 들어갔습니다.아시다시피 요즘 눈만 돌리면 PC방만큼 많이 보이는 백종원이 만든 가게라고 하네요. 오늘 시킨 메뉴는 "돈까스덮밥"인데요. 일단 현재 상태에서는 배도 고프고 그래서 상당히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이 가게만의 스페셜 한 그런 건 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도 가게 자체가 혼자 밥을 먹을 때 부담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서 그런 면에서 부담이 덜하더라요. 일단 제품은 돈까스 소스와 같이 나온 국물 모두 상당히 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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